서태욱 대표이사님 취임사 > 공지사항

일신정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을사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읍니다.

저는 새로이 대표이사 직을 맡아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된 서태욱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일신정밀은 무려 47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판금업계의 일인자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고 세계 굴지의 반도체 장비 기업인 LAM 사의 협력사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훌륭한 기업으로 들었읍니다.

이러한 전통과 명예로운 회사로 만들어 오신 여러분과 함께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준비하고 검토하고 계신 전장사업들은 어떻게 고객사로부터 인증을 받고 어느 영역까지 확장 할 수 있느냐가 신년의 가장 중요한 경영 현안으로 생각됩니다. 우리가 그간 해 보지 못한 영역으로의 도전은 여러가지 문제를 발현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47년동안 일신정밀을 키워오신 저력이라면 틀림없이 잘 할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또한 국내 판금, 용접분야는 좀더 안정적 매출을 위한 고객사 확대와 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우위를 만들어야 될것 같읍니다.

현재의 여러가지 정세의 흐름을 보면 우리에게 놓여진 사업의 환경은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미중 무역분쟁이나 캐즘으로 대변되는 2차전지 시장의 부침, 국내 정치 리스크에 의한 환율 문제 등등 어떠한 식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성이 배가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녹녹치 않은 대외 환경이지만 저부터 일신정밀의 오늘을 만드신 여러분들과 함께 일신정밀이 한번더 크게 도약하도록 미약한 능력이지만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읍니다.

일신 가족 여러분!

올해는 뱀띠해 입니다. 뱀이 갖고있는 지혜와 변신의 이미지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일신정밀의 변화에도 긍정의 힘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댁내 두루 평안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새해 인사와 함께 대표이사 취임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